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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체율 상승과 부동산 쏠림 현상, 금융 시장의 리스크 경고등
님 안녕하세요!🙋♀️ 오늘은 한국은행에서 발간한 「금융안정 상황」 보고서를 기반으로 국내 대출시장 현황을 점검해 볼거에요. 연체율 증가와 부동산 대출 쏠림 현상에 주목하며 내수 시장의 현재와 앞으로의 금융 리스크를 간략히 짚어보도록 할게요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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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, 가파른 상승세
올해 1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.53%로 전월(0.44%) 대비 0.09%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어요.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도 0.08%p 상승한 수치이며, 작년 9월 이후 이어진 상승 흐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. 금융감독원은 최근의 연체율 상승 원인을 연말 계절적 요인과 신규 연체 증가가 동시에 작용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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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기업·가계대출 연체율, 동반 증가
대출 연체 현황을 자세히 살펴보면, 기업대출 연체율은 0.61%로, 전월 말 대비 0.11%p 상승했어요. 특히 중소기업(0.77%)이 대기업(0.05%)보다 훨씬 높은 연체율을 보이고 있어,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. 가계대출 연체율도 0.43%로 0.05%p 올랐으며, 가계신용대출(0.84%)이 크게 상승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요. 금융당국은 이러한 추세가 일시적인 변동인지 장기적 흐름인지 주시하겠다는 입장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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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부동산 관련 대출, 국내 GDP를 뛰어넘는 총 2,682조 원 규모
한국은행이 발표한 ‘금융안정 상황’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부동산 금융 익스포저(위험 노출액)에서 부동산 대출 잔액이 지난해 말 기준 2,682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어요. 이는 전년 대비 122.1조 원(4.8%) 증가한 수치이며, 명목 GDP의 105.2%에 이르는 수준입니다. 가계 대출이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, 상업용 부동산 대출도 적지 않은 비중을 구성하고 있어요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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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가계 부동산 대출 확대 및 정책금융 비중 증가 가계 부동산 대출은 지난해 말 기준 1,309조 원으로 전체의 약 48.8%를 차지하며, 전년 대비 3.6% 증가했습니다. 눈에 띄는 점은 가계 부동산 대출 가운데 정책금융 상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여, 2020년 말 17.0%에서 지난해 말 23.7%로 확대됐다는 것입니다. 이는 상대적으로 저금리·안정적인 금융상품을 선호하는 흐름이 계속 이어진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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📌 리얼바이 Tips!
시장 변화를 꾸준히 확인하고 금융 당국의 대응책도 함께 살펴보며, 현명하고 안전한 투자 결정을 이어가세요!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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님! 부동산 투자에서의 변수와 트렌드에 대해 알아보세요! ✍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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✏️ 주요 일정 요약
🇰🇷 한국, 2%대의 물가를 유지할 수 있을까?! 📈
- 4월 2일 (수), 소비자물가지수 발표
🇺🇸 미국, 안정적인 실업률은 지켜지겠죠!? 📝
- 4월 4일 (금), 실업률 발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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